통신주가 외국인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하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통신업종지수는 전거래일대비 8.56포인트(2.51%) 하락한 332.17을 기록하고 있다. 전 업종 가운데 가장 낙폭이 크다. SK텔레콤이 7000원(3.36%) 내린 20만1500원을 기록중인 가운데 KT(-1.93%), LG유플러스(-1.71%) 등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이동섭 SK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 신규 자금 유입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IT, 자동차, 건설 등에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상승률이 높았던 통신업종에서는 차익실현이 점차 본격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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