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플로리다 내추럴’ 출시… 프리미엄 주스 시장 진출

입력 2013-05-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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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인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 ‘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 2종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주스시장에 진출한다. 플로르다 내추럴은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그 날 바로 짠 주스로 농부들이 대를 이어온 노하우로 땅, 나무, 과일을 가꿔 직접 만든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주스 시장에서는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를 짜서 만든 NFC(Not From Concentrated: 농축을 하지 않은 주스)의 비중이 약 26~37%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플로리다 내추럴’은 우수한 맛과 품질, 농부가 직접 만들었다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미국 프리미엄 주스 시장에서 오렌지 주스는 성장률 1위, 자몽 주스는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출시 전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플로리다 내추럴’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펴 본 결과, 80%가 기존 주스보다 맛이 훨씬 좋다고 응답했고, 90%는 구매 의향을 밝혔다.

매일유업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향후 한국에서도 프리미엄 주스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세계 50개국에서 인정 받은 맛과 품질을 지닌 세계적인 프리미엄 주스, 플로리다 내추럴의 출시는 국내 프리미엄 주스 시장 성장세의 가속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플로리다 내추럴’ 2종은 달콤하고 즙이 많은 플로리다 오렌지로 만든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와 신맛이나 쓴맛이 적으면서도 상큼한 단맛이 그대로 전해지는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이다.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750ml,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200ml로 출시됐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가장 맛있을 때 수확한 생오렌지,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짜낸 ‘플로리다 내추럴’의 신선함을 눈으로 느낄 수 있도록 투명한 용기에 담았다.

한편, 국내에 출시된 프리미엄 주스 제품으로는 풀무원의 ‘아임리얼’과 CJ제일제당 ‘쁘띠첼 스퀴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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