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자산운용은 올해 1월 출시한 글로벌 멀티인컴 플러스 펀드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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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이머징 국공채와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여 국내시장에 투자했을 때보다 높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글로벌 고배당주, 글로벌 부동산(REITs) 및 대안자산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추구함과 동시에 자산 배분효과도 가능하다.
특히 지난 1월14일 설정 이후, 약 한 달 만에 200억원이 설정됐으며 지난 27일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수익률 역시 설정일 이후 3.1%, 3개월 기준 3.4%로 '중위험, 중수익' 이라는 펀드의 컨셉에 맞추어 안정적인 성과를 연출한다는 평가다. (5월 27일 제로인 기준)
사공경렬 하나UBS 자산운용 전무는 “대내외적 투자환경의 변동성이 커지고, 저금리·저성장 추세가 자리잡으면서 이자·배당(인컴) 등 정기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품이 주목 받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 펀드의 판매수수료는 종류A 가 납입금액의1.0%이며, 총보수는 종류A 의 경우 연1.272% (운용 연0.7%, 판매 연0.5%, 기타 연0.072%), 종류 C 의 경우 연1.772% (운용 연0.7%, 판매 연1.0%, 기타 연0.072%)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