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자산운용, ‘글로벌멀티인컴플러스 펀드’ 설정액 1000억 돌파

입력 2013-05-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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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UBS자산운용은 올해 1월 출시한 글로벌 멀티인컴 플러스 펀드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UBS 글로벌 멀티인컴 플러스 펀드는 글로벌 채권혼합형 펀드로서 ‘중위험·중수익’을 목표로 하며 기존에 개별 자산인 하이일드나 이머징 채권에만 투자하는 한계를 넘어 글로벌 채권, 글로벌 고배당 주식 및 리츠 등 다양한 인컴 상품에 분산 투자한다.

이 상품은 이머징 국공채와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여 국내시장에 투자했을 때보다 높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글로벌 고배당주, 글로벌 부동산(REITs) 및 대안자산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추구함과 동시에 자산 배분효과도 가능하다.

특히 지난 1월14일 설정 이후, 약 한 달 만에 200억원이 설정됐으며 지난 27일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수익률 역시 설정일 이후 3.1%, 3개월 기준 3.4%로 '중위험, 중수익' 이라는 펀드의 컨셉에 맞추어 안정적인 성과를 연출한다는 평가다. (5월 27일 제로인 기준)

사공경렬 하나UBS 자산운용 전무는 “대내외적 투자환경의 변동성이 커지고, 저금리·저성장 추세가 자리잡으면서 이자·배당(인컴) 등 정기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품이 주목 받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 펀드의 판매수수료는 종류A 가 납입금액의1.0%이며, 총보수는 종류A 의 경우 연1.272% (운용 연0.7%, 판매 연0.5%, 기타 연0.072%), 종류 C 의 경우 연1.772% (운용 연0.7%, 판매 연1.0%, 기타 연0.07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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