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한진해운 회장과 조용민 전 한진해운홀딩스 대표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설립했다는 소식에 두 회사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27일 오후 1시 23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10원(2.64%) 하락한 774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각 한진해운홀딩스는 140원(2.83%) 내린 4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과 조용민 한진해운 전 한진해운 대표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명단에는 황용득 한화역사 사장, 조민호 전 SK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이덕규 전 대우인터내셔널 이사, 유춘식 전 대우폴라드차 사장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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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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