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내달 25일부터 유료 앱 내려받기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스마트TV 앱 이용을 활성화하기 한 조치다. 이에 따라 기존 유로 앱 중 일부는 무료로 전환되고 일부는 서비스가 종료된다. 다만 기존과 동일하게 다운로드 받은 앱 내에서 앱 개발자가 자체적으로 유료 콘텐츠를 판매할 수는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구매한 유료 앱과 사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앱 캐시는 전액 현금으로 환불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스마트TV 앱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