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2011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공동으로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앱을 개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서·뉴스·잡지·생활 정보·재활 정보 등을 음성으로 제공해왔다.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은 지금까지 SK텔레콤에 가입된 시각장애인 고객들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각장애인 고객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은 지난 1년 동안 총 5만3276건의 콘텐츠가 업로드 될 정도로 풍성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시각장애인들에게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을 통해 더 다양한 음성 도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자회사 포함 450여 명의 구성원들이 음성 도서를 녹음하는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행복동행’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