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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스펀지' 방송 캡처
둘이 먹는 삼겹살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둘이 먹는 삼겹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지난해 방송된 KBS2 ‘스펀지’의 한 장면이 올라왔다. 화면 속 등장 인물은 같은 방송사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아빠와 아들’ 코너를 맡았던 유민상과 김수영이다.
이들은 식탁에 앉아 삼겹살을 먹을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먹을 삼겹살의 양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접시에 수북하게 쌓인 삼겹살은 성인 남자 두 명이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다.
게시판에는 ‘도대체 몇 인분인지 분간이 안가네요. 저 정도면 일반인 10인분 삼겹살 아닌가요? 둘이 먹기엔 너무 많은 삼겹살이 아닌가’라는 글도 함께 적혀있다.
또 ‘5~6㎏ 정도 될 거 같다. 엄청 무거워 보인다. 다 먹었는지도 궁금하다’는 글도 실려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