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4월 물가상승률이 2.4%로 전월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영국 통계청(ONS)은 22일(현지시간)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상승률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 오르며 3월 상승률 2.8%보다 낮은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소비자물가지수가 기름 값과 항공요금 등 하락에 힙입어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또 주거비용 등을 반영한 소매물가지수(RPI)는 같은 기간 3.3%에서 2.9%로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