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허진수 부회장 “초심으로 돌아가자”

입력 2013-05-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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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사진>이 ‘초심’을 강조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만큼 내실 다지기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에 매진하기 위해서다.

허 회장은 16일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무엇이 회사의 발전을 위한 진정한 혁신인지, 그 동안 쌓아온 역량과 조직 가치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것인지 다시 한 번 ‘제로베이스’에서 냉철하게 생각하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기업 목표 달성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 ‘실행력’을 주문했다.

허 부회장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요즘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임직원 모두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전을 성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강인한 실행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3가지를 바탕으로 환경안전 관리와 원활한 소통, 열린 문화를 통한 상생의 가치가 기본이 될 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1967년 5월19일 국내 최초의 민간 정유회사로 출발했다. 창립 초기 일산 6만 배럴로 시작해 올해 가동한 VGOFCC(감압가스오일 유동상 촉매 분해시설)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으로 발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정유업계 최초로 ‘250억 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허 부회장은 “지금까지의 성장과 발전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고객 및 파트너, 주주 분들의 신뢰와 성원의 덕”이라며 “기본에 충실하면서 환경 변화의 기회를 능동적으로 포착해 반드시 경영 목표를 달성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이날 창립행사에서 지난해 큰 성과를 낸 모범사원과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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