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2% 위축했다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마이너스(-) 0.1%를 밑도는 것이다.
지난해 4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0.2% 위축으로 수정됐다. 종전은 -0.3%였다.
분기 성장률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 기술적으로 경기침체에 빠진 것으로 풀이된다.
프랑스는 지난해 초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이후 미약한 성장세를 보이다 결국 다시 경기침체로 접어들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