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과제 선정

입력 2013-05-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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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섬유전문기업 웰크론은 방검부력조끼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에 개발 과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이란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등 수요처가 구매 의사를 미리 밝히고 기술 개발 및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웰크론의 방검부력조끼가 개발 완료되면 일정 기간 동안 해당 기관에 판매 독점권을 확보,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방검부력조끼 개발 건은 해양경찰 등 국내 방호복 시장의 수요증가를 반영해 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웰크론은 고성능·저중량의 방검부력조끼를 개발하기 위한 사전 준비성 및 관련 분야에 대한 기업 역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미 웰크론은 2010년 첫 방검복 납품을 시작으로 이후 육군 교육사령부에 방탄복을, 콜롬비아 공군에 방탄판을 납품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부력성능 저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부력재를 개발, 해군에 부력방탄복을 납품한 바 있다.

향후 웰크론은 양날검(S1)만 막아내던 기존 방검복 대비, 양날검은 물론 한날검(P1), 송곳까지 막아낼 수 있도록 방검 성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중량 3.0kg 이하를 유지하고 방수기능을 25%가량 향상시키는 등 가벼우면서도 고성능의 방검부력조끼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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