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씨스타 공연 넋 놓고 보다가 수상에 '화들짝'...폭소 소감 "역시나 최고의 섹시 무대"

(출처=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쳐)

배우 마동석의 넋을 놓게 만든 아이돌 걸그룹 씨스타의 섹시 무대가 네티즌 사이에 회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9회 백상예술대상' 1부 축하공연을 장식한 씨스타는 인기곡 '나 혼자'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남자조연상을 받은 마동석은 수상소감에서 "씨스타 무대를 넋을 놓고 보다가 내 이름이 호명돼 정말 놀랐다"고 말해 관객을 폭소케 했다.

씨스타는 길고 늘씬한 다리가 부각되는 핫팬츠 차림으로 섹시한 안무를 선보이며 배우들과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씨스타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동석이 넋 놓을 만하다", "씨스타 멋지다", "관객석에서 직접 보면 정말 멋지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