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백상예술대상이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폐막했다.
9일 저녁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 ‘제49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에는 TV와 영화 등의 분야에서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며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부문 대상에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류승룡이 올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 수많은 네티즌이 SNS 상에 글을 올렸다. “설마 대상 류승룡찡?”, “류배우 짱이긔!!!!”, “우와 류승룡아저씨 멋ㅈㅣㄷㅏbbb”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TV 부문 대상에 개그맨 유재석이 받은 것에 “유재석찡 대상 축하해요~~”, “대상은 유재석....받을 사람이 없긴 하다..ㅋㅋ 받는게 당연하기도” 등의 글을 올렸다.
영화 부문 최고 배우에 하정우가 선정됐다는 발표에 네티즌들은 “오 하정우 의외다.... 근데 안성기가 최고시다..”, “하정우 시상 기념 먹방! 해라”, “‘백상’이 사랑한 남자 하정우. 벌써 세 번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