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시황]외국인·개인 매매공방에 1950선 제자리

입력 2013-05-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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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외국인과 개인의 매매공방에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39포인트(0.33%) 내린 1955.09를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 증시가 단기급등 부담감에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80포인트 오른 1962.28로 개장했다. 그러나 곧바로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확대되면서 지수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1758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87억원, 572억원을 사들이며 낙폭을 방어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471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68억원 순매도로 총 402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운수장비와 은행이 1% 이상 하락하며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음식료, 전기전자, 제조, 운수창고 등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 반면 통신은 저가매수에 3% 이상 급등학 있으며 기계, 섬유의복, 종이목재, 건설 등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가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SK하이닉스,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등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특히 엔화 약세에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3인방이 고전하고 있다. 반면 포스코, SK텔레콤, NHN, 롯데쇼핑 등은 저가매수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401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7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3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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