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닛케이 0.76%↓…지표 부진에 전반적 하락

입력 2013-05-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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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일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이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76% 하락한 1만3694.04로, 토픽스지수는 0.44% 떨어진 1153.28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7% 하락한 2174.12로, 대만증시는 0.43% 오른 8128.51로 장을 마쳤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오후 4시 현재 0.22% 내린 2만2686.43으로,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1.13% 오른 1만9724.99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97% 상승한 3400.08를 기록 중이다.

MSCI아시아·태평양지수는 0.4% 하락한 140.85를 나타내고 있다.

ADP고용주서비스가 전날 발표한 미국의 지난달 민간고용은 11만9000명 증가로 전문가 예상치인 15만명 증가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

이에 오는 3일 나오는 미국 노동부의 월간 고용보고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전문가들은 지난 4월 비농업 고용이 14만8000명 늘고 실업률은 7.6%로 전월과 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의 4월 제조업지수는 50.7로 전월의 51.3에서 하락했다.

HSBC홀딩스와 마킷이코노믹스가 공동 집계한 중국의 지난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의 51.6은 물론 지난달 말 집계한 예비치인 50.5에서도 하락한 것이다.

특징종목으로는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토요타가 1.1% 하락했다.

홍콩증시에서는 중국 최대 해외유전 개발업체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가 2.2% 빠졌다. 레노버는 IBM 서버사업부 인수가 무산됐다는 소식에 4.0%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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