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는 보일러 기술과 냉동공조 기술력을 결합한 ‘귀뚜라미 2013년형 농산물 건조기’를 오는 1일부터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산물 건조기는 건조 용량 66kg, 132kg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건조 용량을 20% 늘렸다. 같은 소비전력으로도 많은 양을 건조할 수 있어 유지비를 줄일 수 있다.
자동 배습 조절기를 적용해 편리함과 동시에 건조 품질을 향상시켰고 안전 그물망을 추가해 벌레나 이물질 침투를 방지했다.
가격은 건조 용량 66kg, 132kg 모델이 각각 190만원대, 280만원대다.
회사 측은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신제품 기술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올해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융자 지원 판매까지 추가해 시장 점유율 2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