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커뮤니티)
최근 해외 블로그를 중심으로 '벨이 고장난 버스'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에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어느 버스 안 모습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 버스는 조금 독특하다. 버스 하차벨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장난감 닭이 매달려 있기 때문이다. 옆에는 '벨이 고장났으니 하차 하려면 닭을 쥐어짜시오'라는 설명이 친절히 승객들을 안내하고 있다.
이 닭 인형은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목을 잡아다니거나 몸통을 누르면 닭울음 소리가 난다.
벨이 고장난 버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우리나라 버스에도 도입?", "기발하구만", "말 그대로 닭잡고 버스내리기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