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휴대폰 보험료 최대 18만원까지 돌려준다

입력 2013-04-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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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납입 보험금의 130%까지 포인트로 돌려주는 단말보험 프로그램 '올레폰스페셜플랜'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올레폰스페셜플랜'은 분실·파손 등 사고 발생시 전면 보상은 물론, 보험 가입 후 18개월이 지나면 납입보험금 전액을 기변시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환급해 준다.

특히 최근 출시된 단말 출고가에 적합한 100만 원의 최대 보장금(기존 단말보험 최대보장금 80만 원)과 2년 동안 무사고 이용 후 기변을 원하는 고객에게 납입 보험금의 130% 수준인 18만 원 상당의 기변포인트를 제공한다. 특히 '올레폰스페셜플랜'의 '토탈케어' 상품은 월 5700원의 보험료만으로 단말 보상금 수령시 추가부담금 최소화와 기변시 기기 할인이라는 두 가지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KT Sales운영총괄 남규택 부사장은 "올레폰스페셜플랜은 고가 스마트폰 시대에 휴대폰 구매에 따른 가계 부담을 덜어줄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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