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맨유, '반페르시 더비'서 1대1 무승부

입력 2013-04-29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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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맨유와 아스날의 이른바 '반 페르시 더비'는 사이좋게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며 무승부르 끝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맨유는 순위변동이 없었지만 아스날은 앞선 경기서 스완지 시티에 2대0 승리를 거둔 첼시(승점 65)에 3위 자리를 내주며 4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경기 시작 전 아스날 팬들은 아스날을 떠나 맨유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반 페르시에게 야유를 퍼부었다.

먼저 주도권을 잡은 쪽은 아스날이었다. 아스날은 전반 2분 만에 시오 월콧이 오프사이드를 아슬아슬하게 벗어난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전만 44분 아스날의 사냐가 반페르시에게 백태클을 가해 페널티킥을 내줬고 반페르시는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에는 승점 추가를 위한 아스날의 맹공이 이어졌지만 맨유 수비진이 실점을 막으며 결국 1대1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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