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목강업이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26일 한국거래소는 삼목강업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 오는 30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970년 설립된 삼목강업은 자동차 서스펜션용 스프링 제조업체로 주요 매출처는 현대·기아차, 타타대우상용차, 르노삼성 등이며 이중 현대·기아차 매출 비중이 약 80%를 차지한다.
주요주주로는 영흥철강 외 1인이 68.63%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64억68100만원, 당기순이익은 53억9300만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83억2000만원, 발행가는 2600원(액면가 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