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건설IT융합 혁신센터 성과발표회 우수사례 발표 모습 (사진=삼성물산)
이는 산업통상자원부 IT융합 기술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 산업과 IT융합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중소 IT기업의 체계적인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서는 삼성물산이 혁신센터를 통해 연구한 건물 에너지관리를 위한 다중검침 및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 등 IT중소기업의 6개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우수사례 외에도 학계의 연구 동향 및 대형 건설사의 전략 등 다양한 기술 사례가 공유됐다. 이후 시간에는 이동형 단말기를 활용한 홈컨트롤 시스템, 건물 에너지 관리를 위한 통합관리 플랫폼 등 다양한 건설IT 신기술 서비스가 소개됐다.
김정원 M&E엔지니어링센터 상무는 "이번 연구 성과를 계기로 우수 IT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결과가 글로벌 영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2011년 6월 IT산업에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제공하고 건설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업해 건설IT혁신센터를 만들었다.
건설IT혁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매칭펀드 방식으로 우수 IT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기술적 문제에 대한 솔루션 및 테스트베드를 제공했으며, 개발 제품에 대해서는 마케팅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