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래리 페이지가 26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전용기로 김포공항에 도착한 페이지는 한국을 방문한 소감과 건강 상태 등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매우 기쁘다”, “괜찮다”고 답했다.
페이지는 이날 오후 청와대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한다. 박 대통령은 페이지와의 면담에서 자신의 핵심 정책구상인 창조경제를 설명하고 이를 성공시키기 위한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