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통신료 40% 요금 절감되는데 가입 어려운 까닭

입력 2013-04-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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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서비스 이용 요금은 저렴한데 반해 요금제 등 관련 정보나 가입경로는 다양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알뜰폰 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3월27일∼4월5일 알뜰폰 서비스를 이용 중인 3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알뜰폰을 사용한 이후 통신비가 월평균 41.3%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3G스마트폰 정액요금제 이용자는 알뜰폰으로 전환하면서 46.7%(5만1226원→2만7312원), 4G(LTE)폰 정액요금제 이용자는 52.1%(5만7495원 → 2만7528원)의 통신비를 절감했다.

또 알뜰폰 통화품질에 대해서도 94.0%(282명)가 기존 이동통신서비스의 품질과 동일하다고 응답해 통화품질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알뜰폰 업체 18개 중 가입처를 오프라인에 둔 업체는 2개에 불과했으며 13개 업체는 홈페이지에서만 가입할 수 있게 해 소비자가 가입하는 데 불편함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알뜰폰서비스 비교정보’, ‘소비자 선택요령’ 등을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에 제공해 소비자들의 알뜰폰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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