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 상승…중앙은행들 금 매입

입력 2013-04-2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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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2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금을 매입하고 있다는 소식이 금값에 호재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부문에서 이날 6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2.7% 오른 온스당 1462.00달러에 마감했다.

금값은 이날 지난해 6월29일 이후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집계에 따르면 러시아와 카자흐키스탄 중앙은행은 지난 3월 금 보유를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두 중앙은행의 금 보유 규모는 지난 6개월 연속 증가했다.

미국 조폐국의 금화 판매는 지난 2009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금값이 크게 하락하면서 중앙은행들이 금을 매입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금값은 지난 15일 9.5% 떨어졌다.

마이클 스미스 T&K퓨쳐스앤옵션스 대표는 “중앙은행이 금 보유를 늘리고 있다는 소식은 금에 호재다”면서 “전세계적으로 금에 대한 실질 수요가 증가하면서 금값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계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통화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인플레 헤지수단인 금에 매수세를 유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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