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감천' 유건, 제대 후 드라마 복귀 "가벼운 마음으로 연기할 수 있을 듯"

입력 2013-04-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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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건이 제대 후 드라마로 복귀한다.

25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주니퍼룸에서 KBS ‘지성이면 감천’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유건이 드라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유건은 “군대를 제대한지 약 4개월이 지났다. 감독님과 미팅했을 때 ‘언제 전역했다고?’ 물어봤는 데 군대를 늦게 가서 부끄러운 마음과 이제 제대했구나 하는 홀가분한 마음이 동시에 느껴졌다”며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연기할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건은 “극 중 역할이 PD인데 실제 PD가 된다면 교양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고 싶다. 평소에 모험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조금 전 감독께서 연기자들 대단하다고 하셨는데 예능 드라마 등 PD들이 더 대단한 것 같다. 아무나 할 수 없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유건은 KBC 방송국 교양국 PD이자 우리나라 최대 영화제작사 ‘부귀영화’ 한용덕 회장의 외아들 한재성 역할을 맡았다. 극 중 한재성은 미스테리라고 할 정도로 성격 좋고 자상하고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는 현재 아침 프로그램을 맡고 있지만 언젠가는 BBC 다큐멘터리 같은 훌륭한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게 꿈이다. 예린과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다.

'지성이면 감천'은 친엄마와 재회한 후 입양가족과 친가족 사이에서 혼란과 갈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으며 가족을 만들어 나가는 입양아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특히 KBS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 ‘너는 내 운명’ 등을 연출한 김명욱 PD와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 MBC 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 등의 김현희 작가가 함께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힘내요 미스터 김’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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