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아역 김유빈, 놀라운 눈물연기에 시청자 '감탄'

입력 2013-04-24 22: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천명' 아역배우 김유빈의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김유빈(최랑 역)은 24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서 이동욱의 딸로 등장했다.

이날 불치병에 걸려 몸이 허약한 딸 랑이 사라지자 아버지 최원(이동욱 분)이 찾아나섰다. 딸을 찾은 곳은 그를 낳다 세상을 떠난 아내의 묘였다.

랑은 "매일 약만 먹고 침만 맞고 아프다고 동무들이랑 놀지도 못한다. 어머니한테 나 데려가라고 할거다. 그냥 확 죽어버릴거라고"라고 소리쳤다.

이에 화가 난 최원은 "그래 가. 가버려. 그게 네 소원이면 애미한테 가버리라고"라며 맘에도 없는 말을 하고는 랑을 홀로 남긴 채 가버렸고 랑은 "아버지 미워"라며 오열, 8세라고는 믿기어려운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65,000
    • +0.2%
    • 이더리움
    • 5,343,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1.56%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2,300
    • -0.26%
    • 에이다
    • 630
    • +0.8%
    • 이오스
    • 1,135
    • -0.09%
    • 트론
    • 157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00
    • -0.29%
    • 체인링크
    • 25,680
    • +0.23%
    • 샌드박스
    • 616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