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NHN, 게임 콘텐츠 개발 활성화 위해 손잡았다

입력 2013-04-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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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NHN과 지난 23일 NHN사옥에서 게임 콘텐츠 개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C-games’의 콘텐츠 공급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사진은 이은상(왼쪽) NHN 게임부문 대표, 이승훈(가운데)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 이상민(오른쪽) LG유플러스 전무가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국내 최대 포털 기업 NHN과 게임 콘텐츠 개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C-games’의 콘텐츠 공급 강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23일 NHN과 ‘게임오븐ㆍC-games 활용 기능성 게임 개발사업 협약’을 맺고 심리 치료, 치매 예방, 아동 교육 등 특수 목적의 게임 콘텐츠 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능성 게임 개발 공모전 ‘게임오븐 시리어스 게임 콘테스트 2013’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후원하는 ‘게임오븐 시리어스 게임 콘테스트 2013’은 NHN의 온라인 게임 개발 엔진 ‘게임오븐’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를 LG유플러스의 ‘C-games’에 제공하는 게임 공모전이다.

특히 일반 공모전 방식과 달리 예선 통과작들에 대해 게임 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티칭 그룹이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래밍까지 콘텐츠 제작 전반에 걸쳐 ‘온라인 멘토링’, ‘기술 세미나’ 등을 열어 개발 단계별로 집중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공모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클라우드 게임 개발 담당 직원들을 티칭 그룹에 포함시키고, 공모전 참가자들이 ‘C-games’에 최적화된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개발 노하우를 적극 전수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오는 5월부터 공식 홈페이지(www.seriousgameglobalhub.com)를 통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예선과 결선을 거쳐 선발된 총 8편의 게임 개발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개발 콘텐츠를 LG유플러스 ‘C-games’를 통해 선보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상민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전무는 “이번 NHN과 사업 제휴를 통해 C-games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을 물론, 게임 개발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 협약을 통해 C-games 콘텐츠를 지속 강화하고 국내 게임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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