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미국 지표 호조에 상승…일본 닛케이, 5년 만에 최고치

입력 2013-04-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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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4일 상승했다.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가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로 수출기업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32% 급등한 1만3843.46으로, 토픽스지수는 1.80% 뛴 1164.35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55% 상승한 2218.32로,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02% 오른 8023.71로 장을 마쳤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오후 4시 현재 1.61% 상승한 2만2158.54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1만9179.36으로 0.05% 올랐고,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40% 상승한 3297.37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지난 3월 신규주택 매매가 연환산 기준 41만7000채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하면서 건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일본은행(BOJ)이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경기 부양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엔 가치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현재 99.54엔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지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해외 매출이 79%를 차지하는 닛산자동차가 2% 상승했고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토요타자동차도 2% 올랐다.

JFE홀딩스는 엔 약세와 비용 절감 효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 밖의 호조를 보이면서 6.6% 급등했다.

석유화학업체인 토소는 실적 호조에 10.3% 오르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화넝국제전력은 홍콩증시에서 4.5%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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