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이 재능 있는 아티스트를 후원하는 '아티스트 후원 프로젝트 바이 임수정' 캠페인에 참여한다.
임수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구찌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어려운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지지하기 위해 기획된 예술가 후원 프로젝트로 올해로 2번째다.
그녀는 올해 ‘아티스트 후원 프로젝트 바이 임수정’의 주인공이 된 현대무용가 ‘최문석’과 아티스트 ‘이승애’의 연습실과 작업실을 직접 찾아가 진행한 인터뷰를 진행하며 열정과 애정을 쏟아내고 있다.
임수정은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 한 분 한 분 만날 때 마다 그들의 세계에 초대되어 여행을 다니는 기분"이라면서 "이는 연기에 대한 열정 또한 살아나게 만든다. 이 프로젝트가 좋은 방향으로 진화 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해내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또 "언젠간 자신만의 작업실에서 글 쓰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말로 예술가적 호기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프로젝트 담당 에디터는 "직접 아티스트를 만나고 그들과 나눈 소통과 공감의 스토리를 전해온 그녀의 글 솜씨는 언젠가 배우 임수정이 보여줄 작가로서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임수정의 화보와 그녀의 아티스트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후원금은 아티스트의 해외연수 및 작품창작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