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올해 민영화 가능성 주목 ‘매수’ - IBK투자증권

입력 2013-04-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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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4일 우리금융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 민영화 가능성에 주목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진형 연구원은 “우리금융 1분기 실적은 유가증권 감액손 및 STX그룹 충당금에 기인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며, 당사가 추정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지배회사지분 기준)은 2652억원으로 컨센서스 3969억원을 33.2%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올해 정부가 재추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리금융 민영화는 주가에 긍정적일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1분기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2013년 예상 당기순이익을 13.3% 하향하지만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실적 조정 폭이 크지 않아 BPS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고(2.4% 하락), 민영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밸류에이션의 매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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