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왕후의 신 모범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홍수현표 인현왕후 새롭네"

입력 2013-04-23 23: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캡쳐)
홍수현이 연기하는 '인현왕후'가 기존의 참하고 순종적인 스테레오 타입에서 벗어나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에서 홍수현(인현왕후 역)은 기존의 참하고 순종적인 모습의 인현왕후와는 다른 면모를 더하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수현은 운명을 가장한 만남을 통해 세자와의 인연을 만들려 하는 등 '인현왕후' 캐릭터를 기존의 순종적인 여성에서 주체적인 여성으로 그렸다.

반면 갑작스레 어머니를 여읜 에피소드에서는 절제된 연기로 사극에서의 인물 묘사에 충실하다는 평도 받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배역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앞으로 드라마에서 보여줄 인현왕후의 능동적인 모습이 주인공인 장옥정과 대비돼 드라마의 재미를 이끌고 있다.

이에 과거 틀에 박힌 인현왕후 캐릭터를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는 홍수현의 연기력이 기대된다는 평가도 잇따른다.

한편, 김태희, 유아인 주연의우들의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62,000
    • +0.66%
    • 이더리움
    • 5,139,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0.08%
    • 리플
    • 692
    • -0.72%
    • 솔라나
    • 211,600
    • +2.92%
    • 에이다
    • 590
    • +1.03%
    • 이오스
    • 927
    • -0.96%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00
    • -0.99%
    • 체인링크
    • 21,460
    • +1.9%
    • 샌드박스
    • 544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