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정유미, 100명 스태프에게 힐링 도시락 쐈다

입력 2013-04-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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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타지오

배우 정유미가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스태프들을 위해 도시락을 마련했다.

‘직장의 신’에서 신입사원 정주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유미는 지난 21일 수원의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와이장 체육대회’ 촬영 현장에 100여명의 스태프들을 위해 건강식단으로 힐링 도시락을 준비했다.

정유미는 “스태프들과 함께 운동회 같은 즐거운 분위기를 내고 싶어 도시락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셔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작은 도시락 이였지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직장의 신’의 한 관계자는 “촬영이긴 하지만 체육대회 장면을 찍는 중이라 그런지 도시락 선물이 더욱 반가웠다. 생각지 못한 도시락 준비에 다들 너무 즐거워했고 모처럼 정말 따뜻한 식사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한 ‘와이장 체육대회’ 장면은 23일 밤 9시 50분 ‘직장의 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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