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전국 신한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고객에게 더 많은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신한은행 ATM에까지 모바일상품권의 판매처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ATM기를 통해 현금카드를 이용해 계좌이체 하는 방식으로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한 뒤 본인이나 지인의 휴대폰 문자로(MMS) 상품권을 전송할 수 있다.
모바일상품권은 1·3·5·10·30·50만원권으로 총 6가지다. 문자로 수신 후 즉시 사용 할 수 있어 편리하다.
ATM기에서 모바일상품권 구매 시 최대 50자까지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상품권 문자를 받은 고객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 및 익스프레스 계산대에서 사용 가능하다. 온라인 제휴처(티켓링크, CGV, 교보문고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ATM기를 통해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2%를 구매 고객 계좌로 돌려주는 캐쉬백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