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금거래소에서 금괴 거래규모가 22일(현지시간) 36t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최근 금값 하락세에 따른 저가 매수세의 유입 영향으로 풀이된다.
싱가포르시장에서 금 현물 가격은 오후 2시50분 현재 온스당 1425.77달러로 닷새째 상승세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는 올들어 가장 긴 상승세다.
금값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지난 15일 9.3% 폭락하며 1980년 이후 33년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고 나서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