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 시티, 시장과 사직당한 경찰 중 최종 승자는?

입력 2013-04-2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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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로큰 시티'가 최고의 배우, 흥미로운 각본,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4일 개봉한 '브로큰 시티'는 야심만만한 뉴욕시장 호스테틀러(러셀 크로우)와 경찰에서 권고사직 당한 후 사립탐정으로 일하는 빌리(마크 월버그)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스릴러이다.

어느 날 뉴욕시의 한 동네에서 경찰이 쏜 총에 시민이 사망한다. 경찰 서장과호스테틀러 뉴욕 시장은 입을 맞추고 이 사건의 결정적인 인물인 경찰 빌리에게 권고사직을 권한다.

이후 사립탐정으로 일하게 된 빌리. 7년 후 시장이 빌리를 찾아와 거액을 제시하며 아내 캐틀린(캐서린 제타 존스)의 뒷조사를 부탁한다.

단순한 간통 조사라고 생각하고 뒷조사에 나선 빌리는 캐틀린을 미행하며 겉으로는 완벽하지만 서로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한 시장 부부의 사생활 속 거대한 권력의 음모와 비리를 알게 된다.

부인의 불륜 조사부터 또 한번의 살인 사건까지 모든 것이 시장의 얼룩진 비리를 감추기 위해 일어난 사건들임을 알아챈 빌리는 증거를 들고 시장과 다시 마주한다.

그러나 또 다른 비밀을 폭로하기 위해 히든 카드를 준비한 시장은 아무렇지 않게 빌리를 맞이하고 두 사람은 고도의 심리전을 펼친다. 진실을 밝히려는 전직 경찰과 끝까지 숨기려는 시장. 그리고 숨막히는 반전까지, 불꽃 튀는 격돌의 하이라이트를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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