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데프콘, 악플 해명 "나 그렇게 예의없는 사람 아니다"

입력 2013-04-1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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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데프콘이 악플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데프콘은 이성재와 관련한 악플에 대해 마음 고생한 사실을 털어놨다.

노홍철은 “지난주 이성재를 집에 초대했던 데프콘에게 악플이 많이 쏟아졌다. 데프콘이 현재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은 상태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맘고생 할 땐 죽이 최고다”며 “사실 고생을 많이 했다. 저 그렇게 윗사람들에게 예의 없는 사람 아니다. 방송 녹화 후에도 이성재 씨와 편하게 즐겁게 헤어졌다”고 해명했다.

이어 데프콘은 “집에 오셔서 ‘자고 간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저 분이 장난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싫은데 싫은데’ 하면서 밀당을 했다. 그랬더니 악플이 달리더라”고 덧붙였다.

이성재는 “다음주에 한 번 놀러가겠다”고 말했고, 데프콘은 “이불 깔아드리겠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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