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가 19일 출시한 고감도 블루LED 무선 마우스. 사진제공 버팔로
PC주변기기 전문 기업 버팔로는 고감도 블루LED(발광다이오드) 무선 마우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광학 및 레이저 마우스를 뛰어넘는 블루LED 센서를 장착해 유리 테이블, 투명 시트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2.4GHz 무선 기능을 제공해 최대 10m가 떨어져 있는 곳에서도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뒤로’, ‘앞으로’ 기능 외에도 ‘시작’, ‘복사’, ‘잘라 내기’, ‘엑셀 열기’ 등 총 100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마우스의 ‘3버튼’에 할당해 사용할 수 있다.
마우스의 DPI(Dots Per Inch)는 1200을 지원한다. DPI가 높을수록 마우스가 더 민감하게 움직인다는 뜻이다. 또 상하뿐 만 아니라 좌우 스크롤 기능을 제공하며, 마우스 뒷면에 리시버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휴대 시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