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시황]코스피, 외국인 매도폭 확대…현대차3인방↑

입력 2013-04-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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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전환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09포인트(0.21%) 하락한 1918.13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 테러에도 불구하고 기업실조 및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3월 미국 주택착공건수는 전월대비 7% 증가한 103만6000건으로 2008년 6월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 3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2% 하락했지만 경기부진보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BR)의 양적완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줬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골드만삭스, 코카콜라, 존슨앤존슨, 블랙록 등은 모두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다만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3%로 하향 조정한 것이 지수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발 훈풍에 1930선에서 상승출발했으나 외국인의 매도 전환에 점차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51억원, 302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1411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682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 208억원 매수우위로 도합 474억원의 순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통신, 보험을 제외한 전 종목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내림세가 강하다. 삼성전자가 0.26% 상승하고 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1%대, 기아차도 0.97% 오르고 있다. 반면 포스코, SK하이닉스, 신한지주, NHN, 현대중공업, KB금융, 롯데쇼핑, SK이노베이션, LG디스플레이는 내리고 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한 35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43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7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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