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창 의원 “노대래 공정위 후보, 부인명의 주식투자 의혹”

입력 2013-04-16 1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호창 무소속 의원은 16일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부인 이름으로 직무관련 기업의 주식을 거래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송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노 후보자는 조달청장이던 지난 2010년 4월 ㈜코반케미칼의 모회사인 ㈜코반으로부터 90억원대의 오산화바나듐을 집중 구매했다”면서 “부인 박 모씨는 ㈜코반케미칼의 주식을 1200주(600만원) 보유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노 후보자와 ㈜코반의 대표 이 모씨는 동향 출신으로 친분 관계가 있었다”면서 “노 후보자가 조달청장에 취임하고 나서 과거보다 오산화바나듐을 3.5배 더 사들였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노 후보자가 부인 명의이지만 직무와 연관된 회사의 주식을 처분하지 않고 오히려 유상증자를 통해 주식 수를 확대한 것은 문제”라며 “방위사업청장 재임 중에는 유사 사례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노 후보자는 부인의 주식취득 과정에 대한 분명한 해명과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면서 “만약 노 후보자가 유상증자 주금납입 계좌내역을 입증하지 못하거나 조달청의 거래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면, 이는 뇌물수수나 배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22,000
    • -3.33%
    • 이더리움
    • 3,021,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1.41%
    • 리플
    • 2,051
    • -2.7%
    • 솔라나
    • 128,000
    • -4.55%
    • 에이다
    • 392
    • -2.49%
    • 트론
    • 421
    • +1.2%
    • 스텔라루멘
    • 230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00
    • -4.76%
    • 체인링크
    • 13,370
    • -2.83%
    • 샌드박스
    • 122
    • -3.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