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아빠와 아들' 폐지 "아쉽지만 새 코너로 다시 봐요"

입력 2013-04-1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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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아빠와 아들'이 폐지됐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관계자에 따르면 '아빠와 아들'은 지난해 4월 29일 첫 방송 이후 약 1년만에 폐지된다.

'개콘' 제작진은 소재 고갈 등의 이유로 한 달 전부터 '아빠와 아들' 폐지를 놓고 고심해 온 끝에 최근 폐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빠와 아들'은 뚱뚱한 아빠와 아들의 예측불허 개그 코너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개그맨 김수영은 폐지가 결정된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1년간 정들었던 아빠와 아들을 내렸습니다"며 "슬프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새코너를 짜야 하는 일이 생겨서 흥분도 되고 걱정도 됩니다"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개콘 아빠와 아들 폐지 아쉽네요", "아빠와 아들의 허무개그 좋았는데", "다음 코너 기대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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