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견본주택 주말 1만6000명 몰려

입력 2013-04-1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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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은 지난 12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1만6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1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4.1 부동산 대책으로 양도소득세가 5년간 한시적으로 면제되는 세제 혜택을 받는다.

대전 월평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민경씨(33)는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세종시에서 처음 오픈한 현장이라 관심이 많았다"며 "직접 견본주택을 둘러보니 수납장도 많고 분양가도 합리적이어서 이번 기회에 청약을 넣어볼까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7층의 9개 동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택으로 이뤄진 단지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5m² 이하(59m² 296채, 84m² 242가구)로 구성된다. 또 가구 대부분이 가구 대부분이 발코니 전면부에 방 3개와 거실을 일렬로 배치하는 4베이 구조로 설계돼 조망 채광 통풍 효과가 높다.

세종시 아파트 최초로 입주민 전용 '자전거 셰어링 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눈에 띈다. 자전거로 운동하고 싶은 주민이 비접촉식(RF) 카드로 손쉽게 자전거를 빌릴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또 지하 주차장에 100% 발광유기오드(LED) 조명을 설치하는가 하면 각 동마다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 등급을 적용받아 생활의 편리를 더했다.

분양가는 발코니 비확장시 3.3m²당 평균 746만원선으로 세종시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저렴하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84m²의 경우 3.3m²당 평균 732만원선으로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분양가의 60%) 무이자 융자를 받을 수 있어 내 집 마련이 한결 수월해졌다. 일반 1.2순위 청약은 오는 24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8일부터 진행된다. 아파트 입주는 2015년 3월로 예정돼 있다. (문의 1899-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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