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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사진=뉴시스/AP)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 원정을 시작으로 원정 6연전에 돌입한 다저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애리조나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는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
애리조나 원정 3연전 후에는 LA로 복귀해 샌디에이고와 홈 3연전을 치르고, 하루 휴식 후 볼티모어ㆍ뉴욕 등 동부지역 원정을 떠난다. 약 2주간 미국 동서부의 5개 도시를 오가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강행군이다.
지금까지 홈경기에만 등판했던 류현진으로서는 부담스러운 일정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맞대결 팀들이 모두 강팀이다. 류현진이 LA 다저스 2선발로서 자리를 굳히기 위해서는 이번 강행군을 무사히 넘겨야 한다.
한편 류현진은 14일 애리조나 원정경기를 치른 후 20일 볼티모어, 26일 뉴욕메츠 원정경기가 류현진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