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리스크-엔저 경계 영향, 환율 1130 원 재탈환

입력 2013-04-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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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남아있는 북한 리스크와 엔저 경계감의 영향으로 원달러환율이 1130 원 대를 재탈환했다.

12일 원달러환율은 9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1.20원 오른 1130.30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0.10원 떨어진 1129 원에 개장했으나 꾸준히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북한 리스크, 엔저에 대한 경계감, 본격적으로 시작된 배당금 역송금 수요 등이 상승세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최근 엔화 유동성이 높아진 것에 따른 영향으로 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에 안전자산인 달러 상승을 이끌 만한 재료가 약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때문에 이날 환율은 상승, 하락 재료가 혼재한 가운데 어제와 유사한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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