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데드', 전미 박스오피스 1위..."심장 약한 사람은 보지마세요"

입력 2013-04-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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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만에 리메이크된 영화 '이블데드'가 미국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81년 개봉 당시 감독 샘 레이미를 일약 스타로 만들었던 B급 호러물 '이블데드'의 리메이크 버전이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개봉해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이블데드'는 지난 9일까지 총 약 29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1위에 올랐던 이병헌 출연작 '지.아이.조2'는 2위로 밀려났다.

감독 페데 알바레즈는 단편영화 '패닉 어택'으로 샘 레이미에게 발탁돼 이번 '이블데드'의 연출을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 시리즈의 감독 샘 레이미는 제작에 참여했다.

샘 레이미는 1981년 '이블데드'로 데뷔 후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09년엔 '드래그 미 투 헬'을 통해 공포 영화로 돌아와 호러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블데드 박스오피스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좋아하는 공포 영화, 너무 기대된다", "공포 영화의 고전이 돌아오다니. 심장 약하신 분은 보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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