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SBS '짝'은 '못생겨도 매력있는 남자들(일명 '못매남')'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자 2호는 "친구들에게 '나 남자친구 생겼어'라고 말하면 친구들이 '사진은 됐어. 너는 외모 안보니까 얼굴은 안 봐도 돼'라고 말할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제 첫사랑은 고등학교 때 지상렬을 닮은 사람이었다"며 자신은 남자의 능력과 화목한 집안에서 사는 사람인지를 본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짝2호가 지혜로운거다" "지상렬도 매력있는 거임" "남자는 진짜 매력있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