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루머 1위 뭘까...이직ㆍ퇴사 Vs. 연애사?

입력 2013-04-10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장 내 루머 1위에 이직ㆍ퇴사 관련 소식이 꼽혔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2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 내에서 가장 관심이 큰 루머(복수응답)에 ‘이직·퇴사’에 관한 루머가 55.6%로 가장 많았다고 9일 밝혔다.

‘개인의 성격이나 행동(33.8%)’, ‘낙하산·라인 등 인맥 관련(31.9%)’, ‘사내연애사(28.5%)’가 뒤를 이었고, 다음으로 ‘회사비리(23.7%)’, ‘연봉 관련(19.3%)', ‘직원횡령(9.2%)', ‘스파이 루머(4.8%)’ 등이 많았다.

직장 내 루머가 전해지는 경로는 ‘동료에게 전해 듣는다’가 85.0%로 가장 많았고 ‘목격’ 8.7%, ‘당사자 실토’ 3.4%, ‘관련 문서 발견’ 0.5%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루머가 진정되기까지는 평균 3.8주가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주일 이상~한달 미만’ 31.9%, ‘1개월 이상~3개월 미만’ 21.7%, ‘3개월 이상~6개월 미만’ 17.9%, ‘1주일 미만’ 15.0% 등이었다.

본인이 직장 내 루머에 시달린 경험유무는 42.0%였으며 그로 인해 직장을 그만 둔 경험자도 24.1%에 달했다.

루머 대처방법에 대해 37.9%는 ‘잠잠할 때까지 아무 말 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외에 ‘당당하게 인정한다’ 33.3%, ‘부인한다’ 17.2%, ‘퇴사한다’ 6.9% 등의 답변도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87,000
    • +0.51%
    • 이더리움
    • 5,338,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1.81%
    • 리플
    • 726
    • +0.28%
    • 솔라나
    • 232,500
    • +0.26%
    • 에이다
    • 631
    • +0.8%
    • 이오스
    • 1,134
    • -0.26%
    • 트론
    • 158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50
    • -0.99%
    • 체인링크
    • 25,750
    • -0.23%
    • 샌드박스
    • 612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