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유가, 상승…나이지리아 분쟁 여파

입력 2013-04-0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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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아프리카 최대 원유 생산국인 나이지리아에서 분쟁이 발생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66센트 오른 배럴당 93.3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나이지리아의 반역단체들은 이번 공격에서 보안요원 1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란과 주요6국(G6)은 이란의 핵시설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나 협상에 도달하지 못했다.

나이지리아 분쟁과 이란 핵협상이 타결되지 못하면서 원유 공급 우려가 커진 것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빌 오그래디 콘플루언스자산운용 수석 시장전략가는 “나이지리아에서 문제가 있었다”면서 “이란 핵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유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알코아가 실적을 발표하면서 어닝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유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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