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루키의 첫 승" 류현진 첫 승에 외신들도 호평 일색

입력 2013-04-08 1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 데뷔 후 두 경기 만에 첫 승리를 장식한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대해 주요 외신과 언론들 역시 앞다퉈 관련 기사를 실었다.

8일(한국시간) 다저스 공식홈페이지는 "류현진은 첫 이닝에 불안해 보였으나 곧 적응을 마치고 빅리그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101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마지막 7명의 타자를 모두 돌려 세웠다. 드디어 터진 타선이 좌완 루키의 첫 승리를 도왔다"고 덧붙였다.

AP통신은 "류현진은 팀이 보유한 위협적인 타선 덕에 즐겁게 투구를 하고, 마찬가지로 타자들은 마운드의 지원 덕에 자신감 있게 경기할 수 있었다"고 이날 경기를 요약했다.

LA타임스 역시 "첫 이닝에 2점 홈런을 내줬지만, 이후 상대한 20명의 타자 중 18명을 잡아내 메이저리그 첫 승리를 올렸다"고 평가했다.

스포츠전문 매체인 SB네이션은 기사의 제목을 "류현진과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다저스의 파이어리츠전 '싹쓸이'를 이끌었다"고 뽑으며 비중있게 류현진의 첫 승 소식을 다뤘다. 이어 "류현진은 홈런을 맞고 다음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전혀 포기하지 않았다. 이후 20명의 타자에게 안타와 볼넷 1개씩만을 내줬다"고 호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33,000
    • +1.12%
    • 이더리움
    • 4,377,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52%
    • 리플
    • 2,867
    • +0.21%
    • 솔라나
    • 191,100
    • +1.16%
    • 에이다
    • 579
    • +0.87%
    • 트론
    • 419
    • +0.48%
    • 스텔라루멘
    • 331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70
    • -1.52%
    • 체인링크
    • 19,310
    • +1.47%
    • 샌드박스
    • 18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