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원 제공
이 시스템은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해 보다 강화된 출입통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PC기반의 얼굴인식 모니터링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G20 정상회의에서 최초로 선보인 뒤 새롭게 출시되는 페이스체크S는 최대 3만명까지 등록 가능하고 1초 이내 얼굴을 인증한다. 카메라 별로 다양한 장소에 맞는 인증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정확한 얼굴검출이 가능하다. 또 사용자를 일반, VIP, 임시, 출입금지 리스트 등으로 구분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출입관리 시스템 및 타 솔루션과 연동이 간편하기 때문에 카드와 병행하는 복수인증 방식을 통해 보안수준을 한 층 더 향상시킬 수 있다”며 “높은 보안수준이 요구되는 기업이나 연구소, 혹은 VIP고객관리가 필수적인 대형리조트나 골프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