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사진=JLPGA 홈페이지 캡처)
이보미(25ㆍ정관장)가 위기를 넘지 못하고 추락했다.
이보미는 7일 일본 시즈오카현의 가츠라기 골프클럽 야마나코스(파72ㆍ6549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ㆍ우승상금 1800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만 6개를 범하며 6오버파 78타를 쳤다. 이로써 이보미는 최종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3위에 그쳤다.
이에스더(27)는 마지막까지 우승경쟁을 펼쳤지만 후반 3개 홀 연속 보기로 무너졌다. 이로써 이에스더는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나다예는 이븐파 216타로 17위, 이나리(25), 김효주(18ㆍ김효주), 전미정(31ㆍ진로재팬)은 1오버파 217타로 공동 18위를 차지했다.